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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2대.23대 서산 해미중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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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2대.23대 서산 해미중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학교 관계자, 동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해미중학교 동문 공동체의 결속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해미중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양명모 플릇 연주, 정지용,장태구 색소폰 연주에 이어 김동길(24회) 전임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윤세홍(26회)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와 격려로 두 회장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며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학교라는 공통의 인연으로 이어진 연대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총동문회가 지역과 학교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미중학교 총동문회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든든한 공동체"라며 "동문 간의 끈끈한 연대가 지역 발전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서산시에서도 교육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길 이임 회장은 이임 인사에서 "동문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 덕분에 무거운 책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명의 동문으로서 총동문회의 발전과 모교의 성장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세홍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미중학교 동문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동문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문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선배님들이 쌓아온 전통을 계승해 신뢰받는 총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학교 관계자 또한 "총동문회는 학교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와 동문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 힘쓰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미중학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모교 발전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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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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