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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의료원(병원장 김대식)은 18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책임의료기관사업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천안의료원 제공) |
이번 성과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공공의료기관과 시·도 관계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식 병원장은 '책임의료기관사업 유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제공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의료원은 지역 내 의료기관, 보건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중증·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책임의료기관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진료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공공의료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강화, 지역 주민 대상 필수의료 안전망 확충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식 병원장은 "이번 장관표창은 천안의료원 임직원 모두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필요한 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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