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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천시 청년재충전 페스타 홍보 포스터 |
페스타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영천청년센터 축제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기획해 청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전문가들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게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공동 주최자인 언론사는 다양한 공연으로 청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온라인 사전 접수자 300명에게는 캠크닉 패키지와 먹거리존 이용권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장 내 캠크닉존에서는 재충전을 위한 '청년, 쉼' 명상 대회가 열리고 돗자리가 제공돼 소풍 같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푸드존과 아트존에서는 청년창업자들이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 작품을 판매하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인포존에서는 취업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창업존에서는 미니콘서트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의 삶이 쉼 없는 도전의 연속임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함을 잘 알고 있다"며 "에너지로 가득 재충전된 청년들이 맘 편히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청년·여성 고용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고용율 68.3%를 기록하며 경북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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