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군수는 이날 이상린 대표와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특히 생산·연구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세계적인 화장품 원료 납품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마크로케어는 2002년 신기술창업보육사업으로 출발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와 식품원료 제조·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을 쌓아온 원료 전문 기업이다.
2004년 오창 테크노밸리에 바이오, 천연물, 합성 3개 생산동과 부설연구소를 건립했고 2020년 증평2산단에 2공장을 증축해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 생산품은 세라마이드, 글루칸(보습제), 비카민 C 유도체로 미백·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원료다.
로레알·에스티로더 등 세계적 기업은 물론 국내 아모레퍼시픽 등 굵직한 화장품 브랜드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