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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문화공간 이음, 9월 한식콘서트 포스터. 사진=한식진흥원 제공. |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며, 사찰음식 기획전 개막을 기념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김유신 수석연구위원이 '한국 사찰 음식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사찰음식은 최근 지속 가능하고 자연친화적인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강연은 그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찰음식의 철학과 실천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참가는 무료이며, 9월 12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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