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 천안프렌즈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천안시 제공) |
천안프렌즈는 7월 예선을 통과하고 광역지자체 3곳과 기초지자체 7곳이 참여한 본선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는 13~1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전콘텐츠페어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천안프렌즈를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화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으로 관람객들에게 천안프렌즈를 알리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깊다"라며 "2026년에는 시민들이 상시로 천안프렌즈 굿즈를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굿즈 스토어'를 개소해 운영할 계획으로, 캐릭터를 통한 도시 브랜드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