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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충남도의원이 2025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
구 의원은 그동안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이같은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5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은 (사)한국환경정보센터가 주최한 시상으로 지방의회의 환경·기후 대응 역량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끌어낸 의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친환경 냉매 관리,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현장과 제도를 연결하는 입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환경정책을 예산·행정 체계와 연계하면서 집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구형서 의원은 "탄소중립은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지방정부가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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