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송년의 밤 행사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송년의 밤 행사 개최

한 해 사업 성과 공유 및 2026년 주민자치 추진 방향 협의

  • 승인 2025-12-28 21:3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228212926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26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정기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228213017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26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정기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228212940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26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정기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228212956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26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정기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26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정기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관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문평석·김종필 위원, 임붕순 고문, 유영모 동문2동장,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각종 사업과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과정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도 공유되며, 향후 보다 내실 있는 주민 참여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선미 생활·환경분과위원장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김경월 요가 강사, 그리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이 전달됐다.

이날 회의 이후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 속에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새해의 다짐을 공유했다.

최관호 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의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모 동문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온 변화가 동문2동 곳곳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2.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3.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4.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5.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1.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4.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5. [날씨]28일까지 충남 1~3㎝ 눈 쌓이고 최저기온 -3~1도 안팎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강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시작점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24일 만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에서 '주민 의견 부족' 등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