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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학생들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대학 첨단공학계열 이차전지융합과 'RiCell'팀(김주헌, 김민준, 류재령, 이상민)이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오토바이 예열시스템'의 제품으로 참가해 이 같은 상을 받았다.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는 선린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RiCell팀은 주제, 독창성, 출품작 등에 대해 심사위원‧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지도한 옥창우 이차전지융합과 교수(학과장)는 "수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 향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실무 문제해결 능력 교육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안 RISE사업단장은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의 융합형 전문 인재와 지역 정주형 인재를 지속 배출해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 이차전지융합과는 올해 3월 정책연계형 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5년간 22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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