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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박람회 안내문<제공=함양군> |
주제는 '함께 나누는 행복 함양, 함께 여는 복지 함양'으로,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2시에 열린다.
식전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띄우고, 하모니카와 기타 공연 등이 무대를 채운다.
현장에는 24개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OX 퀴즈, 친환경 비누 만들기, 휠체어 체험, 에코백과 태극기 만들기, 방화복 착용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식물·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공무원 복지상담창구 운영,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됐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무대와 부스는 복지의 의미를 즐겁게 배우는 놀이마당이 된다.
공연과 체험을 함께 누리며, 복지의 얼굴을 직접 만나는 시간이 상림공원에서 기다리고 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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