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장애인 시설 개선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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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장애인 시설 개선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 승인 2025-09-15 16:26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도시공사, 장애인 시설 개선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안양도시공사가 사랑의 집수리와 장애인인권센터 집수리 봉사활동을 기념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가 15일 장애인 시설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사회공헌단체인 사랑의 집수리와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 12명은 센터 내부의 ▲천장 벽지 철거 ▲곰팡이 제거 ▲짐 정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집수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으며,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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