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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청송군) |
청송 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의 하나로 청송 도석을 곱게 빻아 빚어낸 도자기다. 가볍고 청아한 울림, 눈처럼 순백의 색감이 특징이며,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오늘날에도 모든 제품이 장인의 손길로 빚어지는 전통 핸드메이드 도자기로, 한 점마다 정성과 품격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세트 제품 7종에 한해 보자기 무료 포장 서비스가 제공되며,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 5천 원 상당의 청송백자 전통 주병 마그넷이 증정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을 맞아 장인의 손길로 빚어진 청송백자가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송 백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선물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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