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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19일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

승인 2025-09-16 10:13
수정 2025-09-16 10:44

박용훈 기자

제3회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 포스터.(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19일 오후 6시부터 도안역 광장에서 제3회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 축제를 연다.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와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도안역 일대를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성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이번 축제에는 주민 및 관내 41개 기업 임직원들이 함께해 지역 교류의 장으로 만든다.

행사에서는 주민과 도안 산업단지 임직원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도안면 지역 상권 홍보, 초대가수·다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청춘맥주칸 등 먹거리존이 운영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선착순 250명에게 식사 쿠폰과 맥주 1잔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경품추첨 이벤트도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이날 가을밤을 수놓을 특별한 야간 축제가 열린다"며"많은 분들이 도안역을 찾아 서로가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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