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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수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포스터. (증평군 제공) |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축구협회, 증평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8부터 U12까지 다양한 연령대 42개 팀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19일 오후 4시 종합운동장에서 U11·U12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증평대교 잔디구장 U9·U10, 증평풋살경기장 U8 대회가 이어진다.
경기는 6인·8인 구성 팀이 풀리그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또는 순위결정전 방식의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일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가 교류하고 즐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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