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초등생부터 AI 기본과정' 운영

예산교육지원청이 2학기 초등 4학년 대상'찾아오는 AI 기본과정'시작하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16일 금오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2025년 2학기 찾아오는 AI 기본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AI 기본 소양 교육과 예산미래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찾아오는 AI 기본과정은 학기별로 운영 대상이 달라 1학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생활과 밀접한 사례 중심의 AI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마련한 지능형 수학·과학실과 체험 공간에서 미래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박동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AI를 배우며 미래를 그려가는 모습을 보니 큰 울림이 있다"며 "예산의 모든 학생이 배움 속에서 스스로 꿈을 찾고,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