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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활동은 한국과 몽골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공유하며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로 한국과 몽골 청소년들이 건강과 복지, 깨끗한 물과 위생, 육상생태계와 기후환경, 글로벌파트너십 등 글로벌 의제를 함께 배우고 실천 및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상호 이해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기간 동안 학생들은 ▲기후환경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SDGs 목표 관련 토론 및 발표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SDGs역량강화 및 미래세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결마루미래학교 한성찬 교장은 "학생들이 SDGs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경험으로 이해하고 역량을 키운점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해피 배인식 회장은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장으로 한국과 몽골 청소년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온해피는 2017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NGO다.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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