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 열리는 도민 생활체육의 큰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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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서 열리는 도민 생활체육의 큰 잔치

26일부터 3일간, 도내 8천여 명 참가해 28개 종목 경기

  • 승인 2025-09-24 08:41
  • 수정 2025-09-24 11:52
  • 신문게재 2025-09-25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체육인들이 오랜만에 하나 되는 축제가 영월군에서 막을 올린다. 제33회 강원특별자치 도민생활체육대회가 26일 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동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8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육상, 축구, 수영, 배구, 파크골프 등 총 28개 종목에서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과 교류가 중심이 되는 생활체육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대회의 하이라이트다.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과 축사가 이어지고, 인기 가수의 무대와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가 준비돼 있다. 체육과 문화가 결합된 축제의 분위기가 동강을 물들일 전망이다.

개최지인 영월군은 교통, 숙박, 편의시설을 비롯해 안전 대책까지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경기장마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영월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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