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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사 |
관행적인 속박이 등과 같은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상자와 콘티상자를 이용한 선별경매를 하고 있다.
감 생산자가 1등급에서 4등급으로 선별해 경매를 시행한다. 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집하장 2개소(본점, 매곡지점)에서 이뤄지며 경매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감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상자는 경매를 시행하는 청과상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영동군은 감 선별·경매와 정량제 거래용 20kg 종이상자 및 콘티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224농가에서 6017t의 생감을 생산해 120억 원의 농가 수익을 올렸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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