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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후원금 전달식, 최병옥 최강장학회장의 장학증서 수여와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의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초록우산의 추천을 받은 대전지역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14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최병옥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전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을 갖게 돼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인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장학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최강장학회가 아동청소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나눔 단체로서 더욱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의 사업장도 번창하시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장학회는 2019년 5월 최강회로 창립한 이후 현재 2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면서 문화예술의 장 마련과 상생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우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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