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서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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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서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바이오 기업과의 1:1 상담 통해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 승인 2025-10-21 11:10
  • 수정 2025-10-21 13:2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 BIX 기업유치 홍보관 운영
공주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박람회에서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15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여 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세계적인 선도 기업부터 혁신적인 창업기업까지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공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오를 비롯한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서 우수한 입지 여건과 산업 기반을 알리고, 기업 맞춤형 혜택 지원정책 등 다양한 투자유치 정보를 제공하며 관람객과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들과의 1대1 상담과 교류를 통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주 지역 산업단지와 주거 여건을 연계한 안정적인 기업 정착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정재욱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 유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공주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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