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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은 21일 오전 10시 한국효문화진흥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10월 효의 달을 맞아 'K-HYO(효문화)의 전국 확산과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8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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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제8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효문화 확산 대전에서 전국으로!’슬로건을 외치고 있다. |
“칭찬과 감사로 효 실천하세요.”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21일 오전 10시 한국효문화진흥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10월 효의 달을 맞아 'K-HYO(효문화)의 전국 확산과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8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K-HYO(효문화)의 전국 확산과 미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효문화의 가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효단체총연합회(한효총), 한국효지도사협회, 대한노인회, 대한어머니회, 성균관 등 전국 단위의 효 관련 단체들과 국내외 효문화 전문가, 정책 담당자, 효지도사, 일반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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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 이후 김기황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효 관련 단체장들의 축사와 효문화 전국 확산 구호 제창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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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이 환영사하고 있다. |
이어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김인희(한국효단체총연합회) ▲김자윤(한국효지도사협회) ▲박상도(대한노인회 임원 및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 ▲홍정우(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사무총장) ▲박에스더(대한어머니회 고문) 씨가 효의 중요성과 전국 확산을 위한 방안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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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제창 퍼포먼스 |
종합토론시간에는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이 좌장을 맡고 미얀마 국적의 냠보 벌러르통갈락(문학박사),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압두하리로바 나르기자(한국외대 우즈베크어 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효문화의 미래와 전국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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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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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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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고 있다. |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10월 효의 달을 맞아 효문화의 가치 고양과 계승을 위해 전국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나눈 많은 고견들을 통해 효문화 전국확산의 출발점이자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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