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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스토킹 등 젠더기반폭력에 대한 문항을 풀며, 해당 사안에 대한 자신의 인식과 생각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답을 맞춘 참여자에게는 뽑기를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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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과 시민들이 젠더기반폭력의 심각성과 구조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성인지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 “이번 캠페인은 젠더기반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교육의 하나로서, 지역사회 전반에 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에서의 변화를 유도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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