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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가 밀알교회(담임목사 최영만)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
이번 후원금은 밀알교회에서 진행한 '나눔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방글라데시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밀알교회는 평소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해외아동결연에도 함께 참여하며 나눔의 범위를 더욱 넓혔다.
최영만 밀알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희망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방글라데시 아이들에게 꿈을 이어갈 용기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지역 교회가 한마음으로 해외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아동들의 교육과 생계 지원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아동 권리 증진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 지원, 해외아동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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