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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3일 귀화자 및 국적 회복자 등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사진=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
이번 수여식에서 국적증서를 받는 사람들은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영상 상영 ▲국민선서 및 국적증서 수여 ▲사무소장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강영우 소장은 "새로운 희망과 꿈을 위해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자랑스러운 국민이 된 것을 축하하면서, 주권자로서 국민에게 부여된 권리를 향유하고 부담해야 할 책임과 의무 또한 막중하다는 점을 가슴 깊이 인식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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