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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청렴텀블러' 캠페인에 참여해 개인 텀블러에 청렴 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캠페인은 부서별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청렴 메시지를 상시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도록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은 습관입니다', '작은 실천이 청렴의 시작', '청렴한 하루, 떳떳한 내일' 등의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텀블러에 부착하고 사용을 인증했다.
특히 청렴 문구 디자인 공모를 통해 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했으며, 사무실과 회의 자리에서도 텀블러 사용을 장려했다. 이 과정에서 청렴 메시지 확산뿐만 아니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효과까지 거두며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모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자체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조직 청렴도 향상과 투명·신뢰 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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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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