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당초 11월부터는 할인율을 15%로 조정할 예정이었으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할인 정책에 동참해 국비 2억7400만 원을 추가 확보, 축제기간 동안 향수OK카드를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20%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초에는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65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10% 캐시백을 시작, 이후 15%, 20%로 점차 확대하며 소비 활성화 정책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화폐 발행액 충북도내 1위(군 단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충북도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7월부터 지급된 소비쿠폰과 추석 명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소비 촉진 정책이 지역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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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전경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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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