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왜 직원들이 떠나려 하는가?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왜 직원들이 떠나려 하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5-10-30 18:07
  • 신문게재 2025-10-31 19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51030093938
홍석환 대표
퇴직을 생각하거나 퇴직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평생 직장의 시대 살아온 사람으로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사실 사람이 살아가는 어느 곳이나 문제가 있다. 조금은 인내하고 머무는 곳에서 성과를 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왜 직원들은 자신이 머물던 곳에서 떠나려 하는 것일까?

회사를 이직하는 이유는 보상과 복리후생, 성장과 성취감, 조직 문화, 워라밸 등 다양하다. 보상과 복리후생의 불만, 회사 내 성장의 한계, 상명하복의 닫힌 소통과 조직 문화, 상사와 선배와의 갈등, 잦은 야근 등 무너진 워라밸, 비전 없는 회사, 새로운 곳에서 도전 욕구,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성취감 없는 직무 불만, 근무 지역과 근로 환경의 열악, 동료와 후배의 잦은 이직과 다양한 이직 정보다.



조직이 안정을 기반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맡은 역할을 다하고, 성장을 추구하며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자신이 기대했던 바와 현실 사이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직원은 떠나게 된다. 입사 1~2년이 되지 않은 직원의 퇴직이 반복하면 조직 분위기는 침체 되고 성장을 이어가기 쉽지 않다. 직원의 잦은 이직은 회사와 본인에게 부담이 되고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직원들이 조직에 남아 일과 관계 속에 성장하고 성과를 내게 할 것인가?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리더이다. 리더가 직원 개개인에게 관심을 갖고, 성장시키려는 마음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열린 소통을 한다. 또 직무 전문성이 높고 노력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길고 멀리 방향을 보며, 의사 결정이 전사적이며 옳고 신속해야 한다. 그리고 최고 경영층의 의중을 파악해 선제적 조치를 하며, 알지 못한 점을 배우게 한다. 결국 리더의 이런 노력으로 회사와 일에 대한 자부심, 성장, 즐거움이 직원을 머물게 하는 요인 아닐까?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2.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3. 사실상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제부터가 시작
  4.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5. '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1. 민경배, 민주당 복당 후폭풍 속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대전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서청넷'출범
  3. ‘봄이 왔어요’
  4.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5. 지역 국립의대 입학 정원 확 키운 정부…교육 여건 마련은 어떻게?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여권에서 이를 넘어선 충청권 메가 통합론을 들고 나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장서 이슈를 선점하고 여당 의원들이 이에 가세하면서 지역 내에 꺼져가는 행정통합 동력을 재공급하고 나선 것이다. 여권발 충청 메가 통합론이 6·3 지방선거 앞 대전 충남 통합 불발로 시계제로에 빠진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촉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 타운홀미팅에서 "충청남북(도)과 대전까지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정주 여건·행정체계를 만들 것인지를 (충북도민들도..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금리가 들썩이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과 '빚투(빚내서 투자)족'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투자한 주택과 주식 등 자산시장 흐름마저 불확실해지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3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504% 수준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16일(연 4.130∼6.297%)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상단은 0.207%포인트, 하단은 0.120%포..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석유 최고가제가 시행되며 급등세를 보이던 기름값이 다소 진정됐지만 사재기나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가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나서는 모습 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4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안영동의 한 주유소. 대전 주유소 평균 가격인 1812원보다 리터당 33원 저렴한 1779원으로 주말 아침부터 주유를 하려는 차량이 줄을 서는 모습이 이어졌다. 마트 주차장에서부터 이어지는 주유 줄서기가 오전 내내 계속됐다. 이처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석유 최고가제 시행에도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