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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 대표 |
회사를 이직하는 이유는 보상과 복리후생, 성장과 성취감, 조직 문화, 워라밸 등 다양하다. 보상과 복리후생의 불만, 회사 내 성장의 한계, 상명하복의 닫힌 소통과 조직 문화, 상사와 선배와의 갈등, 잦은 야근 등 무너진 워라밸, 비전 없는 회사, 새로운 곳에서 도전 욕구,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성취감 없는 직무 불만, 근무 지역과 근로 환경의 열악, 동료와 후배의 잦은 이직과 다양한 이직 정보다.
조직이 안정을 기반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맡은 역할을 다하고, 성장을 추구하며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자신이 기대했던 바와 현실 사이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직원은 떠나게 된다. 입사 1~2년이 되지 않은 직원의 퇴직이 반복하면 조직 분위기는 침체 되고 성장을 이어가기 쉽지 않다. 직원의 잦은 이직은 회사와 본인에게 부담이 되고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직원들이 조직에 남아 일과 관계 속에 성장하고 성과를 내게 할 것인가?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리더이다. 리더가 직원 개개인에게 관심을 갖고, 성장시키려는 마음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열린 소통을 한다. 또 직무 전문성이 높고 노력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길고 멀리 방향을 보며, 의사 결정이 전사적이며 옳고 신속해야 한다. 그리고 최고 경영층의 의중을 파악해 선제적 조치를 하며, 알지 못한 점을 배우게 한다. 결국 리더의 이런 노력으로 회사와 일에 대한 자부심, 성장, 즐거움이 직원을 머물게 하는 요인 아닐까?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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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