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현장에 답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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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현장에 답 있다”

정안면·우성면·유구면 등 찾아 주민 민원 및 피해 현황 점검

  • 승인 2025-10-30 10:5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임시회 현장방문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과 의원들이 29일 관내 사업체 관계자와의 대화를 하고 있다. (공주시의회 제공)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가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29일에는 관계 기관과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달희 의장을 비롯해 강현철, 송영월, 김권한 의원이 함께했으며, 시 관련 부서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 기관 및 사업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먼저 정안면의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 인근을 찾아 주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불편과 민원을 청취했다. 이어 우성면 상서 배수장을 방문해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유구색동수국정원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축제 개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임달희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오늘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은 향후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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