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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2일 취임 1주년 기념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워크숍 첫날에는 운영위원회의와 함께 '중대재해 근절 성실·안전시공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번 결의식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임원들이 지난 1년 동안 회원사를 위해 펼쳐온 행사와 간담회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회원사와의 연대와 성실봉사 마음을 담은 '회원중심! 성실 봉사 선포식'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선포문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회원사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속에 함께 걸어왔다"며 "지금 건설산업은 유례없는 경기 침체와 극심한 경영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가 곧 기회이듯 연대와 성실한 실천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를 회원 권익 보호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윤태연 회장은 "건설현장은 항상 위험과 맞닿아 있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최악의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협회가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사와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연대와 안전, 전문건설업의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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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2일 취임 1주년 기념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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