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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재향군인회, 제4회 통일기원 전진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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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재향군인회, 제4회 통일기원 전진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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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재향군인회, 제4회 통일기원 전진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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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재향군인회, 제4회 통일기원 전진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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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재향군인회, 제4회 통일기원 전진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통일기원 전진대회에는 각 읍·면·동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나라 사랑과 지역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 인사말에서 "진정한 통일은 남북 간의 통일보다 먼저,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을 치유하고 하나로 나아가는 '내부통일'에서 시작 된다"고 강조하며 "재향군인회가 공동체의 구심점으로서 그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세월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마련된 점심 식사 자리에서는 참석자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성낙서 서산시재향군인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올해도 통일기원 전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향군의 정신을 지역사회와 후배 세대에 전하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향군 동지들과 함께 모여 나라를 생각하고, 내부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향군과 시민이 함께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 통일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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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