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30여 개의 농가가 참여했으며, 길상면에서 재배하고 생산된 고구마, 순무, 새우젓, 땅콩, 호박, 콩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각설이 타령 등을 선보였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한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화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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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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