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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는 이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이 '2026년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8년 말까지 300억원을 들여 영화교를 포함한 이 구간 1.5km 도로 폭을 확장한다.
이 도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도로가 확장되면 영천고속도로 IC와 포항·경주 간 도로 체증도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마다 해당 도로의 정체로 불편이 있었다"며 "도로가 확장되면 일상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비 확보는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것"이라며 "내년 3월부터 편입 부지 보상에 이어 하반기에 착공해 2028년 12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확보된 도비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SOC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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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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