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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천왕축제<제공=함양군> | 
축제는 지리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 관심을 이끌었다.
개막식에는 군과 의회, 향우회, 지역단체 등이 함께해 축제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작두타기, 상여놀이, 가요제, 소원지 달기, 타로체험, 막걸리 시음 등이 진행됐다.
농특산물 판매와 흑돼지 시식 부스도 운영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렸다.
일부 구간에서 주차 혼잡이 있었으나 셔틀버스 운영으로 이동 불편을 줄였다.
축제위원회는 주민 참여와 지역단체 협력이 행사 운영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축제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이미지 확산 계기로 보고 있다.
지역 전통과 자연을 접목한 체험형 축제가 향후 지속 운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진병영 군수는 축제 발전 지원 의지를 밝혔다.
지리산 아래 모인 사람들의 발걸음은 기억으로 남고, 마천의 가을은 그 자리에서 천천히 더 깊어진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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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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