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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연속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제공=남해군> |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감암지구에 이어 올해 큰양아지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큰양아지구는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낙석 위험이 지속되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이었다.
남해군은 해당 지역에 총 253개의 옹벽패널(DAP 공법)을 설치해 낙석 및 토사 유출 위험을 낮췄다.
또한 사업기간 단축, 예산 절감, 여름철 집중호우기 현장 안전관리 강화, 주민협의회 운영, 수용재결을 통한 보상 절차 신속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사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준공 이후 유지관리 계획을 분명히 수립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남해군은 장관 표창과 함께 향후 신규 재해예방사업 선정 시 투자 우선순위 가점을 받게 된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큰양아지구 정비 성과는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을 지속 발굴하고, 주민 참여형 경관 조성과 연계한 예방사업을 추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 도시 기반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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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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