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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세종 중기청장 초청 브라운 백 미팅 모습. 사진=세종상의 제공. | 
세종상공회의소 김진동 회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천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세종상의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브라운 백 미팅을 열었다.
세종상의 회원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표명했고, ▲청년 근로자 채용 활성화 방안 ▲신규 이전 및 공장 증축 등 기업 투자활동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대 및 특허 절차 간소화 ▲기업애로 전담 소통창구 마련 등 다양한 현안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김진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종시가 행정수도에 걸맞은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의 정책 기조가 기업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세종중기청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천 청장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 많은 기업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이번 브라운 백 미팅에서 청취한 세종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기업이 활발히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직접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상공회의소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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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