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 최다 외국인 노동력 확보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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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 최다 외국인 노동력 확보 실적 기록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서 218건 발급…우수 노동력 확보

  • 승인 2025-11-04 11:17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변환영암군청 전경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이 지난 10월 말 기준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서 218건을 발급해 3년 연속 전라남도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합법 체류 중인 외국인이 소득,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역우수인재(F-2-R), 숙련기능인력(E-7-4R), 지역특화 동포비자(F-4-R) 등으로 체류 자격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활용하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일하고 있는 외국인의 한국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그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도 한국에 초청 가능하다.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서 전남 최다 발급은, 영암군이 이 제도를 활용해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업과 농·축산업 분야 우수 노동력 확보에 노력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 지역우수인재 28명, 숙련기능인력 182명, 지역특화동포비자 8명에게 추천서를 발급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 진행된 2023년에는 126명, 본 사업이 이어진 2024년에는 111명을 추천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조선업과 농·축산업 분야에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안정 속에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우수 인력 확보로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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