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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서산 해미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We Connect' 문화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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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서산 해미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We Connect' 문화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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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서산 해미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We Connect' 문화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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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서산 해미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We Connect' 문화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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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서산 해미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We Connect' 문화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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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서산 해미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We Connect' 문화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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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서산 해미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We Connect' 문화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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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서산 해미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We Connect' 문화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 청년들이 참여해 전통무용,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각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산 해미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전 세계 청년들이 평화와 화합을 약속한 상징적인 장소"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연결(We Connect)'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예술은 언어보다 강력한 소통의 힘을 지닌다"며 "서산은 앞으로도 문화와 평화, 교류의 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서산에서 시작된 청년 교류가 아시아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각국의 전통의상이 어우러진 무대가 정말 멋지고 흥미롭고 아름다웠다"며 "언어는 다르지만 웃음과 박수로 하나 되는 장면에서 진정한 평화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We Connect' 문화공연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해미에서 맺어진 국제 청년 네트워크의 인연이 10년째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하는 행사로, 공연 전후 청년 교류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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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