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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해드림 서산' 업무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오른쪽)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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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해드림 서산' 업무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왼쪽)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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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해드림 서산' 업무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왼쪽)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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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해드림 서산'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협약서를 검토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드림 서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드림 서산'은 시민이 자신의 계좌로 매월 1천 원 이상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계좌에 정기 기부하는 1인 1계좌 나눔사업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부가 생활이 되는 도시 서산'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다가오는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참여 확대 방안과 지역 복지사업 연계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집중모금 행사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협약식 직후 서산지역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9천4백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해드림 서산은 서산시의 나눔문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산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드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서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도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시는 충남 도내 나눔 캠페인 실적 1위를 기록하며, 기부와 봉사가 생활화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기부문화의 선순환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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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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