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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
한 위원은 행사 예산 1억 원 중 셔틀버스 임차료와 화장실 임대료가 약 2500만 원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위원은 "행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인 것은 알지만, 본래 취지에 비해 부대비용이 과도하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와 연계해 소원등을 다는 마을 주민들의 활동에 대해 실질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위원은 "행사 운영단체 지원만 이루어지고, 정작 마을 단위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는 예산이 돌아가지 않는다"며 "소원등 재료비 등 기본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낙화놀이보전회와 협의해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의미를 지키는 전통은 비용이 아니라 관계에서 시작된다.
불꽃은 잠시지만, 그 불을 이어가는 건 결국 사람이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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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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