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7개국 200여 명 참가 외국인 월드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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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7개국 200여 명 참가 외국인 월드컵 개최

15일부터 2일간 축구장 일원
다문화 교류 및 화합의 장 마련

  • 승인 2025-11-12 09: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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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 외국인 월드컵./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하는 '2025 외국인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

김해시는 오는 15, 16일 2일간 김해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축구장, 안동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2025 외국인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3년 '외국인 미니월드컵'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다문화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네팔,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캄보디아 7개국 10개 팀, 총 200여 명의 외국인 선수단이 참가한다.

15일 오전 10시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전 결과에 따라 본선(토너먼트) 경기가 이어지며 16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 팀과 MVP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공연이 대회의 열기를 더한다.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김해를 방문한 외국인 선수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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