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공유대학 스마트물류학과 전공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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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공유대학 스마트물류학과 전공 캠프 개최

부산지역 4개 대학 26명 참가
스마트 항만 디지털 전환 체험
지역 연계 인재 육성 확대 계획

  • 승인 2025-11-12 14: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1112_보도사진2] 현장
부산공유대학 스마트물류학과 대학생 전공 캠프 기념촬영 모습./BPA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 전공 캠프를 개최하며 항만물류 혁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BPA와 함께하는 부산공유대학 스마트물류분야 동계 전공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 캠프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부산지역 4개 대학교 물류 전공 학생 26명이 참석했다.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혁신을 직접 체험하고 항만물류업계 전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1일차에는 부산항만공사 소속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항만의 DX·AX전략, 국제물류 동향, 항만건설과 운영 관리체계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항만 자동화, 데이터 기반 물류 효율화, ESG항만 정책 등 최신 트렌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일차에는 BPA 신항지사 및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인 동원글로벌터미널(DGT)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자동화 야드 장비, 무인 크레인, AI 기반 운영 시스템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항만의 실제 작동 원리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전공 캠프를 시작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지역청년들의 니즈에 기반한 현장 교육,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산학연관 협력 과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검토 중에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지역 대학생들이 항만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 자체가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큰 투자"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부산항만공사는 국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우리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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