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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트랜시스가 서산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산시에 11월 12일, 5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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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트랜시스가 서산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산시에 11월 12일, 5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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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트랜시스가 서산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산시에 11월 12일, 5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12일 오후 5시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현대트랜시스 곽종훈 상무, 이범진 총무팀장, 한도현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핵심 사업인 '희망출동1365' 운영에 활용된다.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 특히 노인 세대의 복지 향상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 서비스 ▲생활불편 민원 해결 ▲주거환경 개선 지원 ▲안전용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트랜시스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현대트랜시스 곽종훈 상무는 "서산은 우리 회사의 중요한 생산기지이자 함께 성장해온 지역사회"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해 주신 사업비는 '희망출동1365' 사업 운영에 내실을 더해 서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산시 한 관계자는 "기업의 참여가 더해지면서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한층 견고해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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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