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아시아버드페어 집행위원회의 감사 서한문 전달 받아

  • 충청
  •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 아시아버드페어 집행위원회의 감사 서한문 전달 받아

"서산, 세계 버딩의 중심으로 도약", 아시아버드페어 성공 개최 감사 인사

  • 승인 2025-11-14 15:2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113210359
아시아버드페어 집행위원회가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보내온 감사의 인사글
서산시가 제14회 아시아버드페어(ABF) 성공 개최에 대한 국제적 찬사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3일 아시아버드페어 집행위원회로부터 감사 서한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11월 10일 이메일로 발송된 이 편지는 세계 각국의 조류 애호가들을 대표해 서산시와 시민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시아버드페어 집행위원회는 서한문에서 "서산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버드페어는 자연과 문화,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며 "이완섭 서산시장님의 헌신과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가 이번 박람회를 단순한 성공을 넘어, 전 세계 버딩 커뮤니티가 연결되는 특별한 장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서산의 생동감 넘치는 전시와 수준 높은 운영, 그리고 시민들의 친절한 미소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조류 관찰이 문화를 넘어 사람과 도시를 잇는 힘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편지는 서산시민 모두가 함께 일군 성과에 대한 따뜻한 답장"이라며 "작은 힘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 이번 버드페어는 서산이 '철새의 도시'를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천수만의 바람이 세계를 잇고, 시민의 진심이 국경을 넘어 울림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산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의 핵심 도시로서 국제적 조류 보전과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23개국 7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버드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역 관광과 생태 보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아시아버드페어는 조류 보호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 행사로, 서산은 올해 제 14회 대회를 통해 '국제 생태문화 교류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교육청, 2026 충남 온돌봄 운영 길라잡이 발간
  2. 2026명이 벗고 달린 새해 첫 날! 2026선양 맨몸마라톤
  3. 충남도, 지속가능한 20년 미래 청사진 확정
  4. [날씨]주말에 평년기온 회복…3일 낮최고 2~6도안팎
  5.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1. [세상보기]가슴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2. 대전 동구, 겨울철 가족 나들이 명소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3. 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4. [독자칼럼]대전·충남 통합, 중부권 미래를 다시 설계할 시간
  5. 이장우 대전시장 "불퇴전진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충청 완성하겠다"

헤드라인 뉴스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 인구 감소로 보육시설 운영난 가중과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정원 수용률이 지역 최하위 수준인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2027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시가 지난 6월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개원 최소 결정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종시는 "인근 지역 보육수요까지 감안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산울동 주민들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이라며 원안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이달 보육정책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응급실 시계에 새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 뿐이죠." 묵은해를 넘기고 새해맞이의 경계에선 2025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대전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는 충남대병원 응급실. 8살 아이의 기도에 호흡 유지를 위한 삽관 처치가 분주하게 이뤄졌다. 몸을 바르르 떠는 경련이 멈추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처치에 분주히 움직이는 류현식 응급의학 전문의가 커튼 너머 보이고 소아전담 전문의가 아이의 상태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여러 간호사가 협력해 필요한..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대전형무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 발발 직후 불법적인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학암 이관술(1902-1950) 선생이 1946년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그의 외손녀 손옥희(65)씨와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는 2025년 12월 31일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터에서 고유제를 열고 선고문을 읊은 뒤 고인의 혼과 넋을 달랬다. 이날 고유제에서 외손녀 손옥희 씨는 "과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단체와 개개인의 노력 덕분에 사건 발생 79년 만에 '이관술은 무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