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부산시의원, 하수 악취·골프장 농약 선제적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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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산시의원, 하수 악취·골프장 농약 선제적 대응 촉구

보건환경연구원 감사 진행
하수처리장 악취 대응 주문
골프장 농약 사용 관리 촉구
중장기적 관리체계 구축 강조

  • 승인 2025-11-14 00: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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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이종환 부산시의원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선제적 환경 대응과 제도적 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은 지난 12일 제332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수종말처리장의 악취 저감 대응과 골프장 농약 사용 관리 강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분야의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감사 서두에 하수종말처리장의 공정상 악취 발생 원인에 대해 짚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의 전문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부산시의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지하화 사업 등이 필요하므로, 관련 사업 추진 시 연구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 내 골프장 농약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난 2023년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해당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바 있음을 상기시켰다.

연구원은 이 의원의 지적 이후 환경부에 농약 사용 제한 및 관리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그 결과 환경부는 올해 4월 대체 농약 목록을 제공하고 친환경 대체물질 사용을 권장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 의원은 "부산 관내 12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 조사 결과, 이프로디온 검출 건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계 부처 간 협력 강화, 그리고 친환경 농약 전환 유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기적이고 제도화된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골프장 농약 관리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이며 "악취는 대표적인 환경 민원인 만큼 연구원이 관련 부처 및 부서와 협력해 환경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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