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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과정은 바이오산업 분야 현직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 산업 내 주요 직무 소개, 진로 탐색 방법, 취업 준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공주대학교에서는 제약·바이오 전공 학생을 포함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남영 공주대 학생처장은 "기업들은 현장 적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양질의 정보와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립공주대는 외부 기관과 연계해 7개의 직무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해 관련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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