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위례, 미래산업 중심지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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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위례, 미래산업 중심지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 개최

  • 승인 2025-11-18 18:0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7일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이 열려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 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이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 ▲산·학·연 기술협력 확대 ▲공공시설 개방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자리 창출 및 세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오늘 기공식은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홀딩스(주) 관계자는 "위례 포스코글로벌센터는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분원이자 전략기지로, 이를 통해 포항-광양-수도권(성남)-해외를 연결하는 그룹 산학연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와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와 함께 위례 지역을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남형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지속 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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