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영예

  • 충청
  •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영예

‘양성평등 시대’ 선도 등 여성 권익 향상 공로 인정
첫 여성국장 탄생부터 성매매 집결지 정비까지, 양성평등 ’증명‘
백 시장, “가장 평등하고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다짐

  • 승인 2025-11-19 08:4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백성현 논산시장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제60회 전국여성대회‘는 광복 80주년과 제60회 전국여성대회를 맞아 ’양성평등의 시대, 여성이 함께‘를 주제로 열렸다.



3
전국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500만 여성 회원을 대표하는 참가자들과 내외 귀빈, 주한 외교사절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뤄진 수상이라 그 의미는 더욱 크다.

백 시장의 수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성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시정의 핵심축으로 삼아왔다. 그 과정에서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정책을 과감하게 실행한 노력을 공인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2
특히, 양성평등은 인사와 조직문화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났다. 논산시는 2025년 1월 ’인구복지국‘을 신설하고, 복지현장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사회복지직 사무관을 논산시 최초의 여성국장으로 발탁했다.

현재 논산시 여성 공직자 비율은 51%, 여성 사무관 비율은 38%에 이른다. 이는 “기회는 열려 있다”는 선언을 넘어서, 실제로 여성에게 리더십의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4
백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논산시가 양성평등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두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백 시장은 앞으로도 실천적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시가 향후 강화할 4대 실천 정책은 ▲차별 없는 환경 조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축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이 가능한 사회 구현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 등이다.

백 시장은 “양성평등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가장 평등하고 가장 따뜻한 도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택배 물류센터 직원이 41차례 택배 절취 '징역형'
  2. 유세종, 대한방사선사협회 26대 부회장 당선
  3. 입학 했지만 졸업은 딴 곳에서…대전권 4년제 대학생 중도이탈 증가
  4.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성광진·강재구 2인으로 진행… 30일 단일화 후보 발표
  5. 충남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뿌리 뽑는다
  1. 대전교육청 '테크센터' 올해도 가동… 학교 무선인터넷 장애 대응·디지털기기 관리 지원
  2. [제60회 납세자의날 기념식 성료] 대전지역 납세현장 곳곳 '감사의 물결'
  3. '황종우 해수부장관' 후보에 쏠린 기대...현안 매듭 푼다
  4. [사설] 행정통합 '무산' 아직 선언할 때 아니다
  5. 세종시교육청, 2026 기자단 모집...생생한 이야기 담는다

헤드라인 뉴스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 "경제 혼란 조장세력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 "경제 혼란 조장세력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동 지역 위기 고조와 관련, “국민 경제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시세 교란과 가짜 뉴스, 매점매석, 유류가격 인상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강력한 단속과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제8회 임시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동 지역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이 많이 악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에너지 수급, 수출입 불안으로 경제 산업과 경제 전반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