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2026년 시정운영 6대 방향' 제시

  • 전국
  • 수도권

백경현 구리시장 '2026년 시정운영 6대 방향' 제시

예산 7437억 원, 민생. 경제. 미래성장 '집중'

  • 승인 2025-11-21 13:19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 구리시 백경현 시장이 20일, 354회 구리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주요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 시장은 "올해 시정목표를 '약속의 결실, 구리시 미래를 열다'로 설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해 한 해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롯데마트 재유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행정절차 이행, 왕숙천 제방 관망 평상(덱) 설치, 인창도서관 천문대설치 개관,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조성사업 준공, 65세 이상 전체 구리시민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25 구리 빛 축제 개최 등을 주요성과로 제시했다.

또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하며 민생안정, 사회적약자 보호, 지역경제회복,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전략적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시정운영 6대 방향으로 '공감, 포용력, 회복력 있는 행복도시건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탄탄한 경제도시 조성', '자족도시건설을 위한 투자확대로 역동적 성장도모', '도시경쟁의 중심축 광역교통 기반확충과 주차장건설', '문화와 삶의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젊은도시 구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26년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47억 원(0.63%) 증액된 7,437억 원(일반회계 6,607억 원, 특별회계 830억 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백경현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분야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시의 미래 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분야 등 필수 불가결인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며 "내년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4.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5.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1.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2.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3. 아산시, 공설 장사시설 대폭 확충
  4. "빠듯하고 위태롭다" 행정수도법 또 논의 무산…표류 우려 가중
  5. 대전환경운동연합 "드러난 에너지 취약성… 대중교통 무료화 검토해야"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