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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발의하고 있는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예산군의회 제공 |
이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농업기계 침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영농활동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재해 발생 시 농업기계 순회수리반의 신속한 수리 지원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 생산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반의 편성 ▲운영계획의 수립 ▲천재지변 시 농업기계 수리 부품 지원 ▲재해 시 외부 수리요원 협조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상우 의원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 재난 속에서 농기계 수리 지원은 농가에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안전망이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확립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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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