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 개최

27일 수지노인복지관 제13회 수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HERE, RO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HERE,RO)' 행사에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2012년 개관한 수지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434명, 후원자 250명의 활동에 힘입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라고 격려했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노년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며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과 복지를 위해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행사는 어르신을 지원하고,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14명의 봉사자와 후원자가 표창을 받았다.



2012년 개관한 수지노인복지관은 ▲무비스쿨 ▲선배시민학교 ▲주방클린업·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2만 2376명 어르신이 이곳에서 자기계발과 생활 개선에 힐링을 얻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